★ ★ 밀싹의 항산화 성분 ★ ★
생채 내 정상적인 세포대사과정으로 생성되거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성된 활성산소는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세포막 손상, DNA변성, 단백질 분리 등을 일으키지만
항산화 방어기작을 통해 독성을 최소화 할 수 있음.
인간은 스스로 SOD(superoxide dismutase)나 catalase 등의 항산화효소를 만들거나,
인체 내에 Vitamin E 등의
항산화제를 축적 해놓기도 하고
식이를 통해 flavonoid나 crotenoid등의 항산화 물질을 섭취함으로써
많은 항산화 물질을 얻음.
하지만 식이에는 항상화 물질 뿐만 아니라
질산염, 황화물 등 여러 산화촉매제도 함유 되어있음.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에게는
생체 내 방어기작 만으로는 활성산소를 막기에 큰 어려움이 따르며
안전한 천연항산화제의 개발이 필요.
밀을 5일, 12일 싹을 틔워 실험하였는데
총 페놀 함량과 ABTS radical 소기능이
밀싹 재배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
말싹 추출물에서는 syringic acid이 검출되었고,
밀싹 알칼리 추출물에서는 vanilic acid, ferulic acid, sinapicacid 등이 다량 검출.
밀싹에서 분리한 sinapic acid는 합성산화제의 하나인 BHT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결과를 보였음.
또한 밀이 발아함에 따라 Vitamin C와 a-tocopherol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밀싹 분말 1g은 rutin, quercetin 10mg와 맞먹는
항산화기능을 보였다고 하고,
밀싹추출물을 100℃에서 2시간 가열하였어도 항산화기능은 감소하지 않음
* 출처 ) 광주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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